아이브 캐럭터 굿즈, 오픈런 사태에 레이 "줄도 길고 품절 됐다고…너무 감사하다"('따라해볼레이')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니브 미니니, 오픈전에 줄도 많이 서고 품절됐다고, 너무 감사하다."

레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에는 'LINE 미니브 미니니 실사등판! 아이브도 구하기 힘들었던 굿즈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레이는 "사실 최근에 새로운 캐릭터가 생겼다"라며 아이브 멤버들을 똑 닮은 굿즈를 공개했다. 오픈런과 품절 소식을 접한 레이는 구독자들을 위해 '미니브 미니니(minive minini)'에 대해 리뷰에 나섰다. '안지니'를 보며 "언니가 작아졌어. 제 손바닥만 해"라며 미니 버전과 큰 버전을 동시에 소개했다. '체리니'를 본 레이는 "진짜 원영이 닮았다. 내가 산다면 체리니 살 것 같다"라며 구매 1순위로 선택했다.

레이는 작은 디테일과 순해진 얼굴을 가진 미니브 미니니만의 특징을 소개해 구매 욕구를 자극시켰다. 이어 '나리니'를 향해 "저 닮았다는 말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전한 후 레이는 케이스 아래 숨겨진 나리니 카드를 보며 "이것 모으는 것도 재미있겠다"라고 말해 본 카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레이는 "'미니브 미니니'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는데 정말 크게 진행되고 있었다. 오픈 전에 줄도 많이 서 계시고, 품절도 됐다고 한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레이는 '달니니'를 향해 "첫눈에 반했다"라며 최애 캐릭터로 선택하는 동시에 '랑니니'에게는 "갓 태어난 이서같다. 똘망똘망하게 생겼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형놀이나 꾸미기에 최적화된 미니니 굿즈의 장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치즈니'에 대해서 "리즈의 보조개가 있다. 옷을 입히면 더 귀여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상 말미에 레이는 아이브 응원봉 '아이해봉'에 감싸는 옷 '케이프'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3~12일 10일간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아이브 스위치 팝업(IVE SWITCH POP-UP)' 진행했으며 아이브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낸 굿즈와 공식 캐릭터 '미니브 미니니'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아이브는 23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의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남미 투어를 개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