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도색하던 작업자 3명 쓰러져…“시너 중독 추정”
오아영 2024. 6.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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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철구조물 제조공장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가로 3미터, 세로 12미터 크기의 시멘트 저장용 탱크 도색작업을 하다 시너에 중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체 구조를 위해 탱크 내부로 들어간 50대와 30대 작업자 두 명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시너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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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철구조물 제조공장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가로 3미터, 세로 12미터 크기의 시멘트 저장용 탱크 도색작업을 하다 시너에 중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체 구조를 위해 탱크 내부로 들어간 50대와 30대 작업자 두 명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시너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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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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