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채상병 특검은 찬성, 김건희 특검은 반대”

이태현 2024. 6.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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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대표 출마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어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국민들이 갖고 계신 의구심을 풀어드려야 한다"며 "이 시점에서 특검을 반대할 수 없고, 국민의힘이 나서서 진실규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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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대표 출마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어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국민들이 갖고 계신 의구심을 풀어드려야 한다”며 “이 시점에서 특검을 반대할 수 없고, 국민의힘이 나서서 진실규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은 “공수처 수사 종결 여부를 특검 발의 조건으로 달지 않겠다”며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채상병 뿐 아니라 유족들, 채상병처럼 군에 가족을 보낸 분들과 군 장병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다만 한 전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법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의혹 관련 사안은 이미 항소심 판결이 임박한 상황이고 명품백 사안은 사실관계가 대부분 나왔고 법리 판단만 남은 단계로 지금 단계에서 특검을 도입할 문제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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