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포티하게 … 확 바뀐 '더 2024 모닝'

문광민 기자(door@mk.co.kr) 2024. 6. 23.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경차인 기아 '모닝'이 상품성을 개선한 '더 2024 모닝'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더 2024 모닝은 연식 변경 모델이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모닝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2024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형 모델들 중 처음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용 'GT 라인 트림' 신규 추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기본 탑재
지능형 주행장치로 편의성 높여

국내 대표 경차인 기아 '모닝'이 상품성을 개선한 '더 2024 모닝'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더 2024 모닝은 연식 변경 모델이다. GT 라인 트림(세부 모델)을 새로 추가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규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모닝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는 물론 인테이크(공기흡입구)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면 가공 16인치 휠, 블랙 고광택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기본 모델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전면 가공이란 휠 바깥 부분을 평평하게 깎아 알루미늄 본연의 질감을 도드라지게 하는 가공법이다.

또 모닝 GT 라인은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램프 등에 모두 유기발광다이오드(LED)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실내는 알파벳 'D'처럼 아래를 평평하게 다듬은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했다.

더 2024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형 모델들 중 처음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기존 모델에선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 가공 휠과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화했다.

또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를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 지능형 주행 제어 기능 장치를 탑재해 편의성도 높이고 모든 트림에 차량용 소화기를 장착했다.

더 2024 모닝의 판매가격은 1325만원부터 시작한다. 1.0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트림별 최저 가격은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 라인 1820만원 등이다.

[문광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