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순환고속도로서 승용차 불…외국인 3명 사상

이병희 기자 2024. 6.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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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9시48분 경기 광주시 도척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평방향에서 승용차 화재가 나 3명의 외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45명을 동원해 30여 분 만인 오후 10시21분께 불을 껐다.

사상자 3명 가운데 1명은 차량 주변, 2명은 반대편 차선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단독사고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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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2일 오후 9시48분 경기 광주시 도척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평방향에서 승용차 화재가 나 3명의 외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45명을 동원해 30여 분 만인 오후 10시21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동승자 2명이 숨지고,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상자 3명 가운데 1명은 차량 주변, 2명은 반대편 차선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단독사고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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