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호국보훈의 달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초청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대강당인 김대식관에서 참전용사 78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정의와 자유를 위해 바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사단장, 여단장 등 지휘부를 비롯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군수단장, 항공단장 등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주요직위자 24명이 참석해 국토수호의 숭고한 의지를 이어받들 것을 다짐하며 보훈의 의미를 기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장병들 도열한 가운데 군악대 연주, 식사, 부대견학 등
해병대 1사단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대강당인 김대식관에서 참전용사 78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정의와 자유를 위해 바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사단장, 여단장 등 지휘부를 비롯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군수단장, 항공단장 등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주요직위자 24명이 참석해 국토수호의 숭고한 의지를 이어받들 것을 다짐하며 보훈의 의미를 기렸다.
포항시 해병대전우회 관계자도 함께하며, 현역 장병들의 굳건한 전투의지를 격려했다.
행사는 해병대 장병들이 도열한 가운데 참전용사들이 차량에서 하차할 때부터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호국영웅들을 환영했다.
군악대 연주와 함께 식장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했다.
오찬 시 부대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대소개 영상 및 보훈의 의미를 기리는 기념 영상을 함께 상영해 보는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식사 이후 장병들과 함께 부대 역사관과 주둔지를 둘러보며 이들의 피와 땀, 눈물로 일궈낸 강한 군대의 면모를 견학하는 등 현역 장병들의 굳건한 국토수호 결의를 보여줬다.
행사에 참가해 군가를 연주한 군악대 최찬희 병장(23)은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의 결기어린 눈빛에서 이 땅을 지켜낸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가가 부여한 각자의 위치에서 정의와 자유를 위한다는 숭고한 의지를 되새기며 더욱 임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