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조울증 걱정 안 해도 돼…컨디션 좋아져” 근황 공개

백아영 2024. 6. 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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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유진박을 만나다' 떡갈비집 사장님이 모든걸 바꿨다.. 조울증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2024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진박은 제천의 한 떡갈비집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몸 상태는 괜찮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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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유진박을 만나다’ 떡갈비집 사장님이 모든걸 바꿨다.. 조울증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2024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진박은 제천의 한 떡갈비집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몸 상태는 괜찮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고 약도 잘 먹고 있다.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조울증 걱정 많이 안 해도 된다”고 하며 “예전엔 도시에 살았는데 이제 시골에 사니까 너무 좋다”고 현재 생활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어머니와 함께 식당에 방문했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게 사장의 제안으로 함께 지내고 있다고 설명한 유진박은 ‘HEY EUGENE’이라는 이름의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곱창집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착취 논란에 휩싸였던 유진박은 “현재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며 “멀리서 공연을 보러 와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행사, 공연이든 유튜브 채널이든 버는 돈 변호사가 관리를 해 주고 있다. 아무 문제 없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잘 지내시니 보기 좋다”, “바이올린 소리 들으니 좋다”, “드디어 평화로움을 얻게 된 것 같아 다행”, “항상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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