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 높이도 모르고 '쿵'…트레일러 지하차도 끼여 도로통제
손연우 기자 2024. 6. 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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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레일러가 제한 높이를 모른 채 지하차도를 지나다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시 50분쯤 70대 운전자가 몰던 트레일러가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제한 높이 3.5m) 북항 방향을 통과하다 차량에 실려있던 컨테이너와 터널 상부가 충돌했다.
다친 사람은 없으며, 사고 차량은 견인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사고 처리를 위해 1시간 40분째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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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레일러가 제한 높이를 모른 채 지하차도를 지나다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시 50분쯤 70대 운전자가 몰던 트레일러가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제한 높이 3.5m) 북항 방향을 통과하다 차량에 실려있던 컨테이너와 터널 상부가 충돌했다.
다친 사람은 없으며, 사고 차량은 견인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사고 처리를 위해 1시간 40분째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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