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영국 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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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국 브래드포드 문화도시센터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2025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의 문화도시센터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 충주는 2025년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도시간 교류 및 분야별 협업을 통하여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양 도시 예술가간 교류·협업, 청년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역량 강화, 센터 간 상호 교류, 영국문화원 등과의 다자간 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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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국 브래드포드 문화도시센터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2025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의 문화도시센터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 충주는 2025년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도시간 교류 및 분야별 협업을 통하여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양 도시 예술가간 교류·협업, 청년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역량 강화, 센터 간 상호 교류, 영국문화원 등과의 다자간 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충주문화도시센터가 영국 브래드포드를 방문해 초석을 다진 이후, 충주에서 10월에 '충주 국제 문화도시 포럼-충주진로', 올해 2월에 '한·영 문화도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해 협약이 성사됐다.
영국 문화도시는 2008년 유럽 문화수도 리버풀의 성공에 힘입어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도시 프로젝트로 매 4년마다 한 도시씩 선정되고 있으며, 2025년 영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브래드포드는 인구 53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영국 산업규모 5위에 드는 도시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도시센터 간 업무협약(MOU) 체결로 국내·외 문화도시 간 네트워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라며 "충주의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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