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직장인 걷기 챌린지-워커스, 워크온’ 7월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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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건강검진 협약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 걷기 챌린지-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을 시행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챌린지에는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건강검진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총 52개 기업 1천여명의 직원이 함께한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두 번째 챌린지로, 첫 번째에는 건협 건강증진의원 내원 고객 중 69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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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건강검진 협약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 걷기 챌린지-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을 시행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챌린지에는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건강검진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총 52개 기업 1천여명의 직원이 함께한다.
챌린지의 1인당 목표 걸음 수는 총 30만 보(1일 1만보)다. 기간 내 15만 보, 30만 보 달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앱 내 게시판에 걷기 인증과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등 걷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최다 걷기 참여 기업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한다.
건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원고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두 번째 챌린지로, 첫 번째에는 건협 건강증진의원 내원 고객 중 693명이 참여했다.
올 한해 연중 실시한 걷기 챌린지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1천 보당 100원으로 환산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우리나라 30~50대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매년 감소추세다. 가장 쉬운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통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자의 걸음 수를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건강증진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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