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액 250억 달성

소비자 회원수 올해 5월 말 기준 1만 3688명

옥천군제공

[옥천]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12일 기준 누적매출액 25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2019년 5월 개장한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친 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의 참여농가 수는 2019년 개장초기 180여 농가에서 2024년 현재 420여 농가로 늘었다. 누적방문객은 90만 명을 넘어 일일평균 49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소비자회원수도 올해 5월 말 기준 1만 3688명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소비자들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이런 성장세는 생산자교육, 수시잔류농약검사를 통한 농산물의 안전성확보, 요리교실 및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과수당도 측정결과게시 및 생산자 실명제 등을 통한 소비자 신뢰확보의 결과물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매장개장 5주년을 맞이해 최근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갱신과 더불어 누적 매출 250억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며"로컬푸드 사업에 참여해 주신 생산자와 지역농산물을 애용해 주시는 소비자에게 감사말씀을 전하며 옥천로컬푸드 직매장 내실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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