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조직 개편으로 업무 증가 대처…7국 1사업본부 체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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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7월1일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 본부는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7국 1 사업본부 체제로 개편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시민복지국은 복지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중점으로 다루고 환경녹지국은 환경관련 업무의 증가로 효율과 체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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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경주시는 7월1일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 본부는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7국 1 사업본부 체제로 개편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시민복지국은 복지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중점으로 다루고 환경녹지국은 환경관련 업무의 증가로 효율과 체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도시재생사업 본부는 폐지돼 소관 성격에 맞는 국으로 재편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공무원의 정원 변동은 없다"며,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전문성을 갖춘 효율적 행정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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