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중국서 평택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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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항만공사)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손을 잡고 평택항 홍보에 나섰다.
항만공사는 중국 옌타이시에서 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정부 관계자, 물류기업, 여행업 관계자 등 109개 기업 140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석구 항만공사 사장은 "항만입지, 수출입 품목 등 비슷한 환경을 가진 평택항과 연태항은 자동차, 전자상거래, LNG 등의 항만 특성화에 상호협력과 전략적 파트너로 공동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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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항만공사)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손을 잡고 평택항 홍보에 나섰다.
항만공사는 중국 옌타이시에서 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정부 관계자, 물류기업, 여행업 관계자 등 109개 기업 140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중국은 평택항의 제1의 교역국이다.
지난해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82만289TEU의 84%인 68만9천92TEU가 중국 물량이다.
특히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대중국 교역에서 평택항이 차지하는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김석구 항만공사 사장은 “항만입지, 수출입 품목 등 비슷한 환경을 가진 평택항과 연태항은 자동차, 전자상거래, LNG 등의 항만 특성화에 상호협력과 전략적 파트너로 공동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원용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 설명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한국 서해를 보고 마주하는 중국의 자매지역 랴오닝성, 산동성, 장쑤성 간 관광, 체육, 교육, 경제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관광산업 발전 및 양 지역 공동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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