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감옥갈땐 최다득표 최고위원이 당대표”...조국당 7월 전대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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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뽑기 위한 당권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원내 3당이자 제2야당인 조국혁신당도 오는 7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 당 대표를 선출한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겸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지난 21일 낮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7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 1인과 최고위원 2인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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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겸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지난 21일 낮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7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 1인과 최고위원 2인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포함해 황운하 원내대표, 당 대표가 지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1명 등 총 5인 지도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에서 최고위원 최다 득표자는 당 대표 궐위시 대표직을 승계하는데, 이는 조국 현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고 향후 대법원 3심 판결에서 법정 구속이 이뤄질 경우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조국 대표의 재판 문제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며 “당 대표 궐위시 바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게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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