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위한 16개 언어 안전보건 교육자료 배포

김영희 2024. 6. 23.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안전보건 교육자료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에서 개발된 외국인 교육자료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미디어 현장배송'(media.kosha.or.kr),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안전보건 교육자료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용접작업 화재, 밀폐공간 질식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동영상을 16개국 언어로 번역해 배포했다.

특히 최근 조선업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중대재해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해당 업종의 주요 작업별 안전 작업 방법을 담은 ‘조선업 안전작업 안내문(OPS)’ 외국인 안전보건 교육자료 9종도 제작해 함께 제공했다.

공단에서 개발된 외국인 교육자료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미디어 현장배송’(media.kosha.or.kr),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공단은 하반기 지게차, 컨베이어 등 산업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계기구 안전작업 안내문(OPS)’ 4종을 16개 언어로 번역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도 안전수칙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안전보건 포스터’와 ‘안전보건표지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추가로 제작해 조선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