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명물골목·특화거리 살린다…26일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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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명물골목과 특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중구에 있는 명물골목과 특화거리의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김준우 대구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중구만의 특색있는 특화거리조성 방향성 제시', 이돈일 영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국내외 특화거리 활성화 우수사례 및 발전 방안', 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 총감독의 '감성을 담는 빛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한 발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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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가 명물골목과 특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2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중구에 있는 명물골목과 특화거리의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김준우 대구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중구만의 특색있는 특화거리조성 방향성 제시', 이돈일 영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국내외 특화거리 활성화 우수사례 및 발전 방안', 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 총감독의 '감성을 담는 빛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한 발제로 진행된다.
또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화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자리"라며 "전문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에는 공구골목, 수제화골목 등 14개의 명물골목과 김광석길, 웨딩거리, 봉리단길 등의 특화골목이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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