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상흔 남은 '구멍 난 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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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4주년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경북 칠곡군 석적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55일간 이어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구멍 난 철모'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철모 표면에 있는 20개의 단어는 낙동강 방어선 인근 주요 전투사와 관련된 것이다.
철모를 향한 55개의 탄피와 철모 속 사진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우리 국군과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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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공정식 기자 = 6·25전쟁 74주년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경북 칠곡군 석적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55일간 이어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구멍 난 철모'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철모 표면에 있는 20개의 단어는 낙동강 방어선 인근 주요 전투사와 관련된 것이다. 철모를 향한 55개의 탄피와 철모 속 사진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우리 국군과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을 표현하고 있다. 2024.6.23/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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