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춘천댐 등 도내 4개 댐 여름철 홍수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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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여름철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대비해 지난 21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를 방문, 도내 4개 댐의 운영현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김창균 한강수력본부장으로부터 여름철 홍수대응 준비 상황 및 댐 운영계획을 보고 받은 뒤, 1년 전 충북 괴산댐 월류로 인해 하류지역 주민 2000여 명이 대피한 사례를 들며 강원도도 홍수에 대비한 선제적 물그릇 확보와 신속한 대응태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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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여름철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대비해 지난 21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를 방문, 도내 4개 댐의 운영현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김창균 한강수력본부장으로부터 여름철 홍수대응 준비 상황 및 댐 운영계획을 보고 받은 뒤, 1년 전 충북 괴산댐 월류로 인해 하류지역 주민 2000여 명이 대피한 사례를 들며 강원도도 홍수에 대비한 선제적 물그릇 확보와 신속한 대응태세를 강조했다.
강원도는 올해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도, 시군 점검회의를 총 5회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 상황 및 대응태세를 점검해 왔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도는 수해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하천 퇴적물 준설을 위해 지난해부터 3개년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까지 특별교부세 57억원을 확보해 정비해 나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AI 등 자동화 시스템과 숙련된 직원들의 철저한 상황 분석 등을 통해 홍수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심예섭
#여름철 #김진태 #홍수대비 #춘천댐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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