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산록도로 도로 개설 본격.. 2026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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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귀포 지역인 제주혁신도시와 산록도로를 잇는 연결도로 조성을 위한 공사가 본격화됩니다.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 인접 주민과 대륜동 지역의 숙원사업인 '제주혁신도시~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에 착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영농활동 편의 제공은 물론 제주혁신도시와 제주공항 접근성이 좋아져 입주기관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신서귀포 지역 교통량 분산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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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귀포 지역인 제주혁신도시와 산록도로를 잇는 연결도로 조성을 위한 공사가 본격화됩니다.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 인접 주민과 대륜동 지역의 숙원사업인 '제주혁신도시~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에 착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그제(21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이정엽 도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폭이 좁은 농로를 대체하기 위해 사업비 68억 원을 들여 총 연장 2㎞를 폭 12m로 개설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시는 2022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총 31필지(1만 9,490㎡) 가운데 26필지(1만 6,860㎡)를 매입해 면적대비 87%의 토지를 확보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도로 개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영농활동 편의 제공은 물론 제주혁신도시와 제주공항 접근성이 좋아져 입주기관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신서귀포 지역 교통량 분산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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