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교통사고 당시 갈비뼈 부러지고 나흘간 혼수상태...반년 만 활동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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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이 2007년 교통사고로 뼈가 다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나흘간 혼수상태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2007년 교통사고에 대해 규현은 "당시 죽을 뻔 했다. 갈비뼈가 다 부러졌다. 그때 나흘간 혼수상태였다. 너무 신기한 게 기억이 사라졌는데 딱 깨어나니까 병실이었고 3일이 지나있었다. 진짜 의사가 죽는다고 그랬었대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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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2007년 교통사고로 뼈가 다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나흘간 혼수상태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21일 유튜브 채널 ‘규현’에선 ‘나무위키 2편 | ep.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규현이 자신의 프로필과 관련된 나무위키 내용을 짚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2007년 교통사고에 대해 규현은 “당시 죽을 뻔 했다. 갈비뼈가 다 부러졌다. 그때 나흘간 혼수상태였다. 너무 신기한 게 기억이 사라졌는데 딱 깨어나니까 병실이었고 3일이 지나있었다. 진짜 의사가 죽는다고 그랬었대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규현은 “목을 뚫으려고 그랬는데 (계속 노래 할 수 있게) 옆구리 양쪽을 뚫어서 살려보겠다고...”라며 목이 아닌 옆구리로 수술해 노래를 계속 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규현은 약 반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며 “생각해보면 진짜 되게 빨리 활동한 거다. ‘돈 돈!’ 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억지로 했었다. 왜냐면 그때 뒤늦게 왔는데 2집까지 내가 없어버리면 슈주가 아닌 것 같을까봐”라고 털어놨다.
사고 이후 큰 소리나 세트에서 덜컹 거리는 소리에도 잘 놀라는 등의 모습이 PTSD 증상과 유사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뒤의 세트에서 덜컹 하면 다 놀라지 않나?”라고 반박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짚었다.
2009년 뮤직뱅크에서 조명탑이 무너져 내렸던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 당시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맏형 이특의 품에 안겨서 엉엉 울었다는 내용에 대해 규현은 “제발 소설 좀 쓰지 마시라. 전혀 이런 일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무너진 조명탑을 나랑 시원이 형이 잡고 있었는데 나는 두 손으로 잡고 있었고 시원이 형은 한손으로 잡고 ‘다들 빨리 나가세요’ 했다. 그러니까 다들 시원이 형만 기억하더라. 나도 같이 잡고 있었는데...그 형은 대충 잡고 있었고 나는 제대로 잡고 있었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규현은 교통사고 후 심리적 후유증은 없다며 “저는 PTSD가 없다. 운전도 다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신곡 ‘쇼타임’으로 활동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규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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