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아치' 김하성, MLB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쾅'...샌디에이고 4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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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4일 만에 아치를 그리면서 세 시즌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솔로포를 쏘아올리는 등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4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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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4일 만에 아치를 그리면서 세 시즌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솔로포를 쏘아올리는 등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최근 타격 부진을 겪던 김하성은 이날 3-0으로 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밀워키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접전을 펼친 끝에 6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4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추신수(218개)와 최지만(67개)에 이어 강정호(46개)와 MLB 한국인 타자 개인 통산 홈런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하성은 7회말 제이콥 유니스의 변화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뒤 카일 히가시오카의 투런포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날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한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6-4로 승리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20(264타수 5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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