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 마늘 경매식 집하장 준공‥ 7월부터 마늘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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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 마늘 경매식 집하장이 준공돼 7월 1일부터 마늘 경매가 이뤄집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신녕농협 마늘 경매식 집하장은 집하장(3,471㎡)과 운영시설 (334㎡), 경매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취급 품목은 대서종 마늘로, 하루 최대 경매량은 400톤으로 올해 목표는 1만 톤입니다.
신녕농협은 경매식 집하장으로 운영하면서 향후 도지사의 승인을 받는 농협 공판장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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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 마늘 경매식 집하장이 준공돼 7월 1일부터 마늘 경매가 이뤄집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신녕농협 마늘 경매식 집하장은 집하장(3,471㎡)과 운영시설 (334㎡), 경매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취급 품목은 대서종 마늘로, 하루 최대 경매량은 400톤으로 올해 목표는 1만 톤입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농가당 1일 20kg들이 300망으로 물량을 제한하는데, 경매는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열립니다.
영천시는 신녕농협과 함께 물류·유통 기능 강화, 거래가격 안정, 영천 마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늘 경매장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11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사업과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신녕농협은 경매식 집하장으로 운영하면서 향후 도지사의 승인을 받는 농협 공판장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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