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 말문 터졌다… 할머니와 수다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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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22개월 아들 준범의 말문이 터졌다.
제이쓴이 어머니의 생신상을 손수 준비하는 동안 준범과 할머니는 장난감 이름 맞추기에 몰두한다.
아들의 성장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 제이쓴이 "누가 이렇게 용감해요?"라고 묻자, 준범은 "나! 또 해! 또 해!"라고 답하며 귀엽고 용감한 범장군의 면모를 뽐낸다.
모두를 웃고 울린 제이쓴, 준범, 할머니의 삼대 효도 여행은 이날 '슈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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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슈돌'은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꾸며진다. 그 중 준범은 할머니 생신을 기념해 3대가 함께 남이섬으로 효도여행을 떠난다. 특히 준범이 아빠 제이쓴과 할미 앞에서 하루가 다른 성장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제이쓴이 어머니의 생신상을 손수 준비하는 동안 준범과 할머니는 장난감 이름 맞추기에 몰두한다. 준범은 "빠방", "기차", "아크 쥬아(아이스크림 좋아)"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언어 능력을 과시해 모두를 감동시킨다.
특히 흥이 난 준범이 자동차를 들고 "빠방, 빠방"이라며 빠르고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자 비와이는 "준범이가 랩을 잘 할 것 같다"라는 감탄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제이쓴의 함박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후 준범은 "할미 생일 축하드려요"라는 축하 멘트로 할머니를 웃음짓게 하는가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을 보자마자 먹짱범으로 분해 "연근 또 줘~"라고 말하는 등 준범의 말문 퍼레이드에 할머니는 이보다 값진 선물은 없다며 기쁨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준범은 남다른 언어 능력만큼 용맹무쌍한 범장군으로 거듭난다. 흔들다리 앞에서 준범은 "무서워" 대신 "가! 가!(가자)"를 외치며 씩씩하게 건넌 것.
아들의 성장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 제이쓴이 "누가 이렇게 용감해요?"라고 묻자, 준범은 "나! 또 해! 또 해!"라고 답하며 귀엽고 용감한 범장군의 면모를 뽐낸다. 모두를 웃고 울린 제이쓴, 준범, 할머니의 삼대 효도 여행은 이날 '슈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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