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세계포장기구 프레지던트 골드 수상

박지현 2024. 6.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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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의 2030세대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개최된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수상하며 1위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는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패키징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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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포장개발팀 김영민 과장(왼쪽부터)이 세계포장기구 회장 루치아나 펠레그리노, 세계포장기구 부회장 소하 아탈라와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의 2030세대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개최된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수상하며 1위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는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패키징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60개국 이상의 전문가와 국가별 연구소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세계포장기구는 출품작에 대해 원격 및 물리적인 평가 등의 2차 심사를 통해 메인 부문과 스페셜 부문으로 구성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는 41개국 435품목 중 212개 제품이 메인 부문에서 수상했고 특히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부문과 함께 스페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프레지던트 골드까지 휩쓸었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포장을 개발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다고 평가 받았다. 종이 소재로 재활용이 용이하고 불필요한 구조를 제거함으로써 기존대비 46% 절감해 연간 28t(톤)의 자원을 감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 캐리어로 이동 및 보관 등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내용물 노출 효과로 진열성이 뛰어난 점을 주요 포인트로 꼽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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