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권순우, 2회 연속 '올림픽' 출전… '보호 랭킹' 적용

한종훈 기자 2024. 6.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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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간판' 권순우(370위)가 다음 달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림픽 남자 단식에는 세계랭킹 상위 56명이 출전하고 국가당 4명이 나갈 수 있다.

권순우는 지난 10일 세계랭킹 발표 시점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고 예비 명단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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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권순우가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다. /사진= 뉴스1
테니스 '간판' 권순우(370위)가 다음 달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올림픽 남자 단식에는 세계랭킹 상위 56명이 출전하고 국가당 4명이 나갈 수 있다. 권순우의 현재 세계랭킹은 370위다.

권순우는 지난 10일 세계랭킹 발표 시점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고 예비 명단에 있었다. 하지만 부상에 따른 보호 랭킹 80위가 적용돼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권순우는 도쿄 대회에선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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