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시스템·시스템 옴므, 프랑스서 글로벌 신제품 200여종 공개

이상현 2024. 6. 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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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자사의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년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유통·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스템·시스템옴므는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12회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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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한섬 제공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자사의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년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유통·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섬은 '써머 러브(Summer Love)'를 주제로 2025년 S/S 신제품 200여종을 공개했다.

시스템·시스템옴므는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12회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한섬은 오는 26일까지 파리에서 글로벌 패션 구매자와 패션 전문 미디어, 업계 인사들을 위한 전용 쇼룸을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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