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7월 10일까지 '전통적 관광기업 도약 지원 공모'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전북자치도가 지역기반 관광기업의 판로개척‧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북도와 함께 '2024 전북자치도 전통적 관광기업 도약지원' 참여 기업 총 5개 사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 전북자치도 전통적 관광기업 도약 지원은 지역기반 관광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전북자치도 지역 관광기업들의 자생력을 확보해 이들의 사업확장과 신시장 진출을 기원해 지역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자 한다.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에 의거한 1항부터 7항까지의 관광사업(여행업‧관광숙박업‧관광객 이용시설업‧국제회의업‧카지노업‧유원시설업‧관광편의시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도내 기업이다.

선정심사는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사업의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구체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받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존사업 확장 지원 및 전북 관광관련 신규 사업 추진 등의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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