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라이브스트리밍' 유료화 추진···소셜미디어 첫 시도

강민구 2024. 6. 23.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스(X, 옛 트위터)가 유료 서비스 가입자에게만 리이브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와 다른 유료화 첫 시도다.

X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라이브 계정을 통해 곧 유료서비스 가입자에게만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 등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료 구독 서비스는 게시물 편집, 긴 양식 작성, 광고 없는 피드 등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계정 통해 밝혀···프리미엄 구독자만 혜택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엑스(X, 옛 트위터)가 유료 서비스 가입자에게만 리이브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와 다른 유료화 첫 시도다.

엑스는 라이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을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자료=엑스).
X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라이브 계정을 통해 곧 유료서비스 가입자에게만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 등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X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료는 월 3달러에서부터 시작해 프리미엄 플러스(+)는 16달러에 이른다.

유료 구독 서비스는 게시물 편집, 긴 양식 작성, 광고 없는 피드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뉴질랜드와 필리핀에서 신규 이용자에게 연간 1달러의 이용료도 부과해 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X 전면 유료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 머스크는 ‘봇 문제’를 예로 들며 신규 회원들이 기본 기능을 이용하려면 소액의 비용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