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참가자 160명 환호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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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 교도소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색캠핑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 미니멀캠핑 IN 이상한 교도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전날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로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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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 교도소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색캠핑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 미니멀캠핑 IN 이상한 교도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전날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로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친 '시즌1'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사전 예약이 1분 53초 만에 완료될 정도로 시작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총 48팀 160명의 참가자는 1박 2일 동안 가족 장기자랑, 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관광객이 모두 퇴장한 교도소세트장에서 DJ와 함께한 가족클럽은 선선한 밤공기를 달구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또 지역 특산물인 탑마루 쌀 10kg 증정과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지급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시즌 3도 준비할 예정이니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익산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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