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공공투자사업 역량 강화 특강

한준성 2024. 6. 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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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투자사업 관련 특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은 공공의 사회적 편익 증진을 위한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성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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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투자사업 관련 특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은 공공의 사회적 편익 증진을 위한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성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개발공사가 21일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기수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공공부문 투자사업 관련 특강’을 했다. [사진=충북개발공사]

특강은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기수 선임연구위원이 초청돼 투자사업의 유형별 이슈와 사업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에 대해 했다.

김기수 연구위원은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국책사업을 수행해 왔다. 충북연구원 재직 당시 충북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는 특강에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경제의 편익을 위한 투자사업 추진 시 타당성 검토 범위와 내용, 사업 타당성 지침의 핵심사항 등을 다뤄 직원들로부터 관련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반응을 얻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특강이 신규 사업 추진 시 직원들의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 분석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도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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