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7000만 파운드 맞출 수 있을까…'셀프 할인→단칼 거절' 맨유, 두 번째 입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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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영입을 위해 두 번째 입찰에 나선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브랜스웨이트에 대한 두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에버턴은 맨유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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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영입을 위해 두 번째 입찰에 나선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브랜스웨이트에 대한 두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에버턴은 맨유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새 시즌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맨유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로 8위에 머물렀다.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스쿼드 보강에 나서고 있다. 공을 들이는 것은 센터백이다.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관건은 이적료 격차다.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최근 라파엘 바란과 계약만료로 결별했다. 수비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바라고 있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 매각을 통해 막대한 금액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의 가치가 과거 해리 매과이어와 비슷한 8000만 파운드 수준에 더 가깝다고 본다. 브랜스웨이트의 이적료로 최소 7000만 파운드의 가격표를 책정했다. 하지만 맨유는 43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2002년생 브랜스웨이트는 에버턴 최고의 자산이다. 2023~2024시즌 리그 35경기에서 3117분을 뛰었다. 그는 에버턴과 2027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한편, 맨유는 브랜스웨이트뿐만 아니라 레니 요로(릴)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요로는 맨유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4200만 파운드로 전해진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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