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외식 솔루션 녹인 일식당 '쇼지', 삼성동에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을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 매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문을 열었다.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메뉴 △디자인 △공간 △운영 솔루션 등 외식업 성공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일컫는다.
쇼지 론칭은 CJ프레시웨이 소속 기획자, 디자이너, 셰프,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담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을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 매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문을 열었다.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메뉴 △디자인 △공간 △운영 솔루션 등 외식업 성공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일컫는다.
쇼지는 POS 사용 가맹점 수 1위 기업 '오케이포스'의 첫 외식 브랜드다.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출점까지 모든 과정을 이끌었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 매장을 외식 솔루션 테스트베드 삼아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쇼지에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오케이포스는 쇼지 운영으로 외식업 관련 인사이트를 쌓고 POS, 키오스크, QR 주문, 식당 매출 관리 서비스 '오늘얼마' 등 상품 강화에 힘쓴다.
쇼지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철판(텟판) 요리를 선보인다. 매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피스 상권에 있어 직장인의 점심,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한다. 메뉴는 식사류, 안주류 등 30여가지로 구성됐다. 점심 식사류는 직장인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야키토리 △함바그 △가츠동 정식, 저녁 안주류는 회식 등 모임을 위한 △쇼지나베 △치킨난반 △치즈 관자구이 등이 있다.
쇼지 론칭은 CJ프레시웨이 소속 기획자, 디자이너, 셰프,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담당했다. 일본 전통 미닫이문을 뜻하는 '쇼지'라는 단어에 '온전한 식사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라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명을 기획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을 모티프로 한 로고를 디자인했다.
공간 구성과 설비 시공도 맡았다. 메뉴의 레시피와 전용 소스, 양념육 등도 개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매장 매뉴얼, 위생 관리, 홍보 마케팅 등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7,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에서 쇼지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선 쇼지에 적용된 외식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하나의 외식 브랜드가 론칭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외식 솔루션을 총망라한 쇼지 매장을 통해 솔루션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전략 고도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 투병'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 근황 "살아있길 잘했어" - 머니투데이
- '상간녀' 저격했는데 엉뚱한 사람…황정음, 3개월 만에 결국 피소 - 머니투데이
- "드레스 벗겨져" 생방송 중 '아찔' 사고…여배우 센스 대처[영상] - 머니투데이
- "키 170㎝ 후반에 광대 돌출"…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공개 - 머니투데이
-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등장에 쿨한 반응…"피곤해 보여·말 길다" - 머니투데이
- "우리도 한창이에요"…공시족 떠난 노량진 곳곳 책가방 멘 5060[르포] - 머니투데이
- 임종석 "'남북' 두 국가 체제, 뭐 그렇게 어려운 얘기인가" - 머니투데이
- 김준호,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행…"숨 안 쉬어져 구급차 불러" - 머니투데이
- 2조 쓸어담더니…"한국인 손 대자 와르르" 악몽이 된 브라질 채권 - 머니투데이
- '100억 매출' 탈북민 CEO "남편만 3명, 중국서 인신매매도 겪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