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엘리트 육성"…우석대, 총장 직속 스포츠단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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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는 총장 직속으로 스포츠단을 창설하고 4개 종목의 운동부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설된 종목은 야구·농구·핸드볼·세팍타크로 등 4개다.
이로써 전주캠퍼스는 축구·배구·사격·태권도·검도·펜싱·세팍타크로부 등 10개팀을, 진천캠퍼스는 야구·여자 농구·핸드볼 등 3개팀을 운영한다.
우석대는 초대 야구부 수장으로는 한화와 빙그레 등에서 활약한 김용선 전 충북 청주 세광고 감독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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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야구부 수장… 김용선 감독 영입
전북 우석대학교는 총장 직속으로 스포츠단을 창설하고 4개 종목의 운동부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설된 종목은 야구·농구·핸드볼·세팍타크로 등 4개다. 이로써 전주캠퍼스는 축구·배구·사격·태권도·검도·펜싱·세팍타크로부 등 10개팀을, 진천캠퍼스는 야구·여자 농구·핸드볼 등 3개팀을 운영한다.
우석대는 초대 야구부 수장으로는 한화와 빙그레 등에서 활약한 김용선 전 충북 청주 세광고 감독을 영입했다. 농구부는 김천시청과 현대여자농구단 소속 선수이자 국가대표를 역임한 김성은 감독을, 핸드볼은 국가대표 출신이자 성균관대 감독을 맡았던 최현호 감독을 각각 임명했다.
박노준 우석대 총장은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끌기 위해 스포츠단을 창설하게 됐다"며 "전주와 진천에서 엘리트 체육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해 미래 스포츠를 책임질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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