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5 아시아 육상대회 앞두고 시설 개선 80억 투입

박홍식 기자 2024. 6. 23.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북 구미시가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회의를 열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는 19명의 집행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내년 5월27~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트랙, 전광판 추가 설치
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원회 회의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북 구미시가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회를 앞두고 약 80억원을 들여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 일원 시설을 정비한다.

주·보조경기장 트랙을 보수하고 전광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 실사 결과, 대회 상징물·매뉴얼 제작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조직위원회 운영과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는 19명의 집행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회 실행 계획 수립, 예산 집행 등 대회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윤상훈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해 경기장과 선수촌을 점검하고 실무 코칭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해 체육시설을 현대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내년 5월27~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아시아 45개국 12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