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한국 정회원 가입이 G7의 바른 방향…다양성 더할 것"

정성호 2024. 6. 23. 13: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주요 7개국, G7이 한국을 정식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석좌는 연합뉴스에 보낸 특별기고문 'G7과 한국'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 석좌는 "G7은 확장된 글로벌 현안 논의를 위해 한국 같은 나라들을 필요로 한다"며 최근 G7 정상회의 성명에 적시된 인도-태평양의 미래, 경제 안보, 디지털 경쟁력,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개발, 군축 및 비확산 등 글로벌 현안에서 한국이 기여할 바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차 석좌는 또 "한국은 여러 측면에서 G7에 다양성을 더할 것"이라며 G7이 담당할 과업들은 유럽 국가들만으로는 실현이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G7가입 #빅터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