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29일 ‘속리산서 숲속장터’…걷기 행사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사)속리산둘레길과 함께 ‘숲속장터’ 행사를 29일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상판안내센터에서 출발해 말티재 정상을 거쳐 상판안내센터로 되돌아오는 6km 코스 걷기 행사도 진행된다. 완주 인증 시 장터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숲속장터’에서는 대추즙, 사과즙, 버섯, 각종 야채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은 “속리산둘레길에서 열리는 ‘숲속장터’ 행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 및 숲길 지역 활성화를 위한 숲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