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 특약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4. 6. 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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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유방암예후예측 검사비 특약'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약은 유방암 환자의 유전자를 활용해 맞춤 치료와 재발 여부 예측을 위한 검사비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제3보험 영역에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은 것은 한화손보가 손보업계에서 처음이다.

이 특약의 배타적 사용권은 승인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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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 유전자 활용해
맞춤치료·재발예측 검사비 지원

한화손해보험은 ‘유방암예후예측 검사비 특약’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약은 유방암 환자의 유전자를 활용해 맞춤 치료와 재발 여부 예측을 위한 검사비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암환자가 항암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을 경우와 항암치료를 받으며 발생할 수 있는 난임과 불임, 탈모, 우울증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유용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손의료 보험에서 보장 하지 않는 영역을 새로 개척한 독창성과 암환자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치료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진보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3보험 영역에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은 것은 한화손보가 손보업계에서 처음이다. 이 특약의 배타적 사용권은 승인일부터 적용된다. 한화손보는 다음달 출시하는 여성 건강보험 상품에 이 특약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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