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비호 외교협회 부회장,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부산 세계대회 조직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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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호 한국외교협회 부회장(성균관대 공과대학 초빙교수)이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 부산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는 전 부회장을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부산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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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호 한국외교협회 부회장(성균관대 공과대학 초빙교수)이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 부산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는 전 부회장을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부산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위원장은 정부와 학계를 아울러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정치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모교인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에서 초빙교수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주 불가리아, 주 멕시코 특명전권대사 이외 강원도 국제관계대사를 역임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1999년 로봇·교육 분야 석학이 미래 로봇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대회다. 매년 30개 회원국에서 약 1500명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꼽힌다.
부산광역시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대회에서 말레이시아와 경쟁 끝에 제26회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재정·제반 지원을 제공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유앤글로벌컴팩트코리아도 후원을 약속했다.
전 조직위원장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부산대회 개최로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시티 육성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국내외 초중고 학생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역량을 함양해 국가 차원 AI 디지털 역량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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