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월 최대 1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 소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전체 유아(3~5세)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어린이집 필요경비 부모부담분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그간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필요경비 중 현장학습비와 특별활동비에 대해 내달부터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정부와 시가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현물의 구입 비용과 통상적인 보육프로그램에 속하지 아니하는 특별활동·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이다.
시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그간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필요경비 중 현장학습비와 특별활동비에 대해 내달부터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비 93억원을 편성했다.
박형준 시장은 “시는 출생부터 돌봄, 교육까지 책임지는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통합돌봄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부산형 무상보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생기 넘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부산형 돌봄·교육 정책 브랜드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발표하고 부산의 아이들을 출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빈틈없는 돌봄·교육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심경고백…“기억하고 싶지 않아” 눈시울 붉히는 母 무슨 일
- 눈 풀린 제니, 아찔하네…선상 파티 제대로 즐겨 [DA★]
- 수지X송혜교, 초미녀들의 투 샷 [DA★]
- 홍진영, 상장 준비 돌입 →IPO 주관사 계약
- 친구 母, 도끼로 참혹하게…목적은 오로지 돈 (용형3)[TV종합]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