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H 1차전 포수 강백호·2차전은 장성우…이강철 "강건 퀵모션 좋아졌다"

김경현 기자 2024. 6. 23.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wiz 이강철 감독이 선발투수 강건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이강철 감독은 "강건의 퀵모션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고, 존 들어가는 투구가 많아졌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제 좀 팀에 적응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강철 감독은 "2차전은 장성우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백호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wiz 이강철 감독이 선발투수 강건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KT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더블헤더 1차전을 치른다.

선발로 로하스(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강백호(포수)-문상철(1루수)-안현민(좌익수)-김상수(유격수)-정준영(우익수)-오윤석(2루수)-장준원(3루수)이 출전한다. 우완 강건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내야수 박민석과 투수 김영현이 합류했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이강철 감독은 "강건의 퀵모션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고, 존 들어가는 투구가 많아졌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1라운드 110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강건은 이번이 첫 선발등판이다. 지난 해 1군에 데뷔해 씩씩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큰 투구폼과 들쭉날쭉한 제구는 아쉬움을 샀다.

오재일은 최근 4경기에서 5안타를 때려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이제 좀 팀에 적응한 것 같다"고 전했다.

1차전 포수는 강백호다. 이강철 감독은 "2차전은 장성우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강백호는 2차전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로하스는 1차전만 나설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로하스는 공에 맞은 것 때문에 수비가 불편하다. 한 경기만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