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 선정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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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23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에 따르면 '2024 제1차 지역협의회'를 열어 지금까지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화 요소기술 개발과 방산 전문인력 양성, 국방 신기술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방산 진입 지원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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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공유, 향후 계획 등 논의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23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에 따르면 '2024 제1차 지역협의회'를 열어 지금까지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난해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클러스터로 선정돼 2027년까지 방산 연구 시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특화 요소기술 개발과 방산 전문인력 양성, 국방 신기술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방산 진입 지원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최고의 방산 연구지원센터가 될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는 지역 기업이 연구하는 무인수상정의 조기 군 전력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내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만큼 수행기관과 사업단이 합심해 지역 방위산업 토대를 튼튼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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