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우기·폭염 대비 R&D정보평가센터 건설현장 안전점검

김지선 기자 2024. 6. 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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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조달청은 최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연구재단 'R&D정보평가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R&D정보평가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이 조달청에 위탁한 '맞춤형 서비스 시설사업'으로 2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우기에 대비 배수로 등을 미리 점검하고 특히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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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연구재단 'R&D정보평가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아 우기 및 폭염에 대비한 공공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지방조달청은 최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연구재단 'R&D정보평가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점검은 우기·폭염 대비 건설 현장의 취약시설 위험요인 및 보완 조치, 건설 현장 품질 점검 등이다. 또 추락방지 조치 적정 여부와 보호구 착용 여부 등도 확인했다.

R&D정보평가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이 조달청에 위탁한 '맞춤형 서비스 시설사업'으로 2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 698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우기에 대비 배수로 등을 미리 점검하고 특히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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