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 발칵’ 오심탓에 ‘한골’ 놓쳤다…FC안양 최대호 구단주 ‘분통’

2024. 6. 23.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안양FC구단주(안양시장)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FC 안양의 승리를 퇴색시키는 심판의 판정으로 분이 나서 잠을 설쳤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구단주)은 축구공 하나로 안양 전시민을 한마음으로 묶어낸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 구단주는 22일 오후 6시30분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E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에 대해 극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판이 내린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 저는 납득할 수가 없다”
24일 연맹에 제소
최대호 FC 구단주(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FC구단주(안양시장)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FC 안양의 승리를 퇴색시키는 심판의 판정으로 분이 나서 잠을 설쳤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구단주)은 축구공 하나로 안양 전시민을 한마음으로 묶어낸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 구단주는 22일 오후 6시30분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E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에 대해 극노했다. 그는 24일 연맹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1군 승격을 위해 우리 선수들은 매 경기 한 골 한 골을 넣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알렸다. 이날 경기결과는 2대1로 FC안양이 결국 승리했다.

최 시장은 “하지만, 어제의 심판의 결정은 우리 선수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불신을 남기는 판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영상을 보고 또 봐도 저는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심판이 내린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 저는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제 눈이 이상한가요?”고 일갈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북에 동영상을 올려놓고 페친들의 판정을 기대했다. 최 구단주가 올린 링크를 클릭하면 에프엠코리아 사이트로 연결되고 축구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링크 댓글에는”삼류심판 지긋지긋”, “경기끝나고 나가는길에 심판욕밖에 없드라 욕먹어도 쌈”.,“봐도봐도 뭐가 문젠건지?”, “심판들도 동일선상에서 보는게 아니고 사선에서 찍은 카메라 영상으로 보는거 아냐??? 카메라가 더 많아야할것같은데 오심 너무 많아” “이건진짜 구단측에서 항의 씨게해야겟는데 서포터즈나~”등 최 시장을 분노에 동조하는 댓글이 많았다.

최대호 구단주가 링크하면 연결되는 에프엠 코리아 사이트에 올라간 동영상.[최대호 안양시장 페북 링크 캡처]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