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청년 증명사진 찍어 드려요" 부천시, 7월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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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8~39세 구직 청년들에게 증명사진을 촬영해 주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하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사진 드림 사업은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상반기에 청년 158명이 증명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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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8~39세 구직 청년들에게 증명사진을 촬영해 주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하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잔여분 발생 시에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청년 사진 드림 사업은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상반기에 청년 158명이 증명사진을 촬영했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에 주소를 둔 1985~2006년 출생(2006년생은 취업목적 특성화고교 졸업생에 한함) 구직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운영업체(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다. 선정 후 한 달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격은 소멸하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2024년 증명사진 촬영 지원사업 운영업체는 공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더좋은 패밀리 포토’이다.
박정옥 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년들의 호응과 만족이 높은 사업인 만큼, 하반기에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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