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42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빅데이터 분석, 영웅시대 키워드 높게 나와”

가수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3일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이로써 42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대기록을 달성했다. 1위 임영웅에 이어 2위 김연자, 3위 장윤정, 4위 영탁, 5위 나훈아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80만 6567개를 추출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임영웅은 참여지수 156만812점, 미디어지수 265만498점, 소통지수 209만6739점, 커뮤니티지수 191만4030점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총822만207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6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기부하다, 축하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팬클럽, 생일’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1.84%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