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좋은 예"… 떡볶이 먹는 유관순 모습에 '감동 물결'

김지현 기자 2024. 6. 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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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윤봉길 의사 등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돼 전해졌다.

안중근 의사는 퇴근 후 친구들과 위스키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윤봉길 의사는 자녀들과 함께 먹을 도시락을 싸는 등 평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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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복원된 유관순 열사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윤봉길 의사 등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돼 전해졌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따르면 'AI야 고마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글 작성자는 "고맙고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AI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일상을 보내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이 담겼다.

안중근 의사는 퇴근 후 친구들과 위스키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윤봉길 의사는 자녀들과 함께 먹을 도시락을 싸는 등 평범한 모습이다.

사진은 모두 AI 기술로 만들어진 것들로, 우리 시대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에 감동을 주고 있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관순 열사를 보니까 내 딸 같아서 눈물이 난다", "AI 사용의 좋은 예다", "다들 젊은 나이인데, 너무나 안타깝고 감사하다" 등의 반을 보였다.

AI로 복원된 윤봉길 의사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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