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놀자"…김제시, 검산·성산근린공원에 가족 놀이공간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주거지에서 가까운 도시공원인 검산근린공원과 성산근린공원에 가족단위로 놀이와 생태체험을 충족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검산근린공원에 '숲&아이 생태놀이터'와 성산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주거지에서 가까운 도시공원인 검산근린공원과 성산근린공원에 가족단위로 놀이와 생태체험을 충족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검산근린공원에 '숲&아이 생태놀이터'와 성산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놀이공간은 가벼운 산책과 운동의 기능을 더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체험장을 설치해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숲&아이 생태놀이터는 검산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층을 고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밧줄놀이대와 짚라인, 모래놀이터, 언덕놀이대, 데크놀이대를 설치했으며, 공원 이용객과 보호자를 위한 스마트도서관, 야외무대, 세족 시설,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유아 숲 체험원은 성산근린공원에 조성한 힐링 정원 숲과 연계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놀이·배움의 장'을 테마로 숲 체험 놀이시설과 숲속 교실, 통나무 오르기, 생태 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아이들의 심리안정과 자연감수성, 사회성 발달 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시민문화체육공원에 '앙글방글 아이러브 아지트'를 조성해 걸음마를 시작한 유아부터 어린이들까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도시공원 키즈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 수요에 맞춰 세대별 즐길거리를 한곳에 모아 가족 나들이 장으로 만족도가 높은 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