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마철 생강 뿌리썩음병 주의… 배수로 정비·예방적 방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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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생강 뿌리썩음병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예방적 방제 활동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손경민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품질 좋은 생강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예방적 방제를 통해 결주를 최소화하고 수확기까지 안전한 생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마철 집중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재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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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생강 뿌리썩음병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예방적 방제 활동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는 여름철 생강 영농에 있어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요인으로 매년 20% 이상 수량 감소 피해를 발생시킨다.
생강 뿌리썩음병은 곰팡이로부터 생기는 마른썩음병, 근경썩음병 등과 세균으로 인한 세균땅속줄기썩음병 등으로 분류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며, 발생하면 완전 방제가 어려워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선 집중호우에 따른 재배지 침수와 과습을 막기 위한 배수로와 고랑 정비, 장마철 강우 전후 적용약제 살포 등이 중요하다.
뿌리썩음병 약제는 코퍼설페이트베이식수화제, 사이아조파미드액상수화제, 메탈락실엠 입제, 디메틸디설파이드 직접살포액제, 테부코나졸 입제 등으로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손경민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품질 좋은 생강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예방적 방제를 통해 결주를 최소화하고 수확기까지 안전한 생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마철 집중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재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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