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랑의열매 6·25 참전용사 나라사랑보금자리 403호 준공

이권영 기자 2024. 6. 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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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복지공동보금회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지난 21일 6·25 참전용사 나라사랑보금자리 403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라사랑보금자리 403호의 주인공인 이태호 어르신은 올해 88세로 6·25전쟁에서 활약한 참전 유공자로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신축 주택을 지원 받게 됐다.

나라사랑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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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12년간 402명 주거 환경 개선 지원
6.25 참전용사 나라사랑 보금자리 403호 준공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남사회복지공동보금회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지난 21일 6·25 참전용사 나라사랑보금자리 403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라사랑보금자리 403호의 주인공인 이태호 어르신은 올해 88세로 6·25전쟁에서 활약한 참전 유공자로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신축 주택을 지원 받게 됐다.

성우종 충남사랑의열매 성우종 회장은 "참전용사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업들이 나라사랑보금자리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나라사랑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육군본부, 충남사랑의열매, 한국주거복지협동조합이 3자 협약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참전 용사의 노후된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402가구를 지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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