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100승 듀오' 만나는 김도영… 이범호 감독 "홈런 친다면 더 크게 성장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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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메이저리그 '100승 듀오' 류현진과 하이메 바리아를 상대로 전반기 20홈런-20도루에 도전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영이 만약 이날 홈런을 기록하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김도영의 기록 달성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경기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김도영의 20홈런-20도루 달성 여부다.
김도영이 이날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다면 역대 5번째 전반기 20홈런-20도루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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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메이저리그 '100승 듀오' 류현진과 하이메 바리아를 상대로 전반기 20홈런-20도루에 도전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영이 만약 이날 홈런을 기록하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김도영의 기록 달성을 기원했다.
KIA는 23일 오후 2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22일 경기 우천취소로 인해 더블헤더로 열린다. KIA는 22일 경기 선발투수로 내정되어 있었던 황동하가 1차전, 이날 선발투수였던 임기영이 2차전에 나선다.
반면 한화는 순번에 변화를 줬다. 22일 선발투수였던 바리아가 2차전에 나오고 '괴물' 류현진이 1차전에 나온다. 최근 류현진의 컨디션이 좋은 점을 고려한 김경문 한화 감독의 선택이었다.
이 감독은 "여전히 1차전이 중요하다. 상대도 류현진의 컨디션이 좋다고 판단해 1차전에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비슷하게 흘러간다면 1차전에 승부를 걸 계획이지만 점수차가 벌어진다면 2차전도 고려해 운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제(22일)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경기 중반까지 흐름을 본 뒤 판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어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임기영은 투구수 70개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첫 경기 판단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김도영의 20홈런-20도루 달성 여부다. 김도영은 지난 21일 한화 장시환을 상대로 시즌 19호포를 터트리며 20홈런-20도루까지 홈런 1개를 남겨두게 됐다. 김도영이 이날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다면 역대 5번째 전반기 20홈런-20도루의 주인공이 된다.
문제는 상대 투수가 류현진과 바리아라는 점이다.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각각 78승, 22승을 기록했다. 이 감독 역시 "이날 한화 투수 2명은 리그에서도 가장 센 투수진에 속한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홈런이 언제 나올지 확신할 수 없지만 만약 이날 나온다면 (김)도영이가 확실하게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A는 이날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이우성(1루수)-최원준(중견수)-한준수(포수)-서건창(2루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우완 황동하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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